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자유게시판 코닷싱 자유게시판입니다. 목록

싱생활 |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분류  싱생활
  • 항목  일반
  • 작성자   사도운
  • 작성일20-09-03 16:00
  • 조회  941
  • 댓글  0

본문

출처: http://nolcurry.net/bbs/board.php?bo_table=BBK04_0101&wr_id=273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급성 심근경색의 예방법은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의 주 원인인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이를 잘 관리한다면 발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15990319722217.jpg

 

1. 금연
①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높습니다.
② 금연한 지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③ 간접흡연 역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보고에 따르면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사는 경우 심혈관질환은 1.3배, 뇌혈관질환은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④ 담배를 피우는 당뇨병 환자는 비흡연자보다 합병증이 더 일찍 발생합니다.


2. 금주
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② 우리나라는 음주율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③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④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식이요법
① 소금 섭취량은 1일 5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 보건기구(WHO)/세계 식량기구(FAO) 목표 수준인 5g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②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현미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③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하므로 일주일에 생선을 2회 이상 섭취하도록 합니다.
⑤ 음식은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⑥ 카페인은 심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제한합니다.


4. 운동
① 적절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② 시간을 나누어 수회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③ 흡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많이 가진 성인일수록 본인의 심장 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④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의 진단기준은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25㎏/㎡ 이상입니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며, 30㎏/㎡ 이상인 경우에는 각 질환의 사망률이 1.5배 증가합니다.
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5. 스트레스 해소
①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
③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 위험 행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④ 우울증은 흡연,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과 관련이 있으며, 고혈압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6. 정기적인 진단 
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②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 질환은 진행되어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③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④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검사 상 이상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가족력 등 다른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7. 꾸준한 치료 
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②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며, 약물 변경이나 중단 등을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③ 본격적인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체중 조절,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며, 약물 치료가 시작된 후에도 꾸준히 지속해나가야 합니다.
④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행위는 현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⑤ 특히 30~40대 젊은 층의 인지율 및 치료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낮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8. 증상 발생 시 빠른 내원  
①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② 갑작스러운 반신마비나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③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④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특히 뇌졸중의 경우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http://nolcurry.net/bbs/board.php?bo_table=BBK04_0101&wr_id=273

facebook kakaostory band Copy URL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