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강에 거주하고 있는 홍콩국적의 젊은 부부에 의하면, 사건은 5월 13일에 발생했습니다. 

평화롭던 오후, 갑자기 메이드가 달려와 반려견이 현관 앞 에서 안움직인다며 빨리 가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집주인인, 완바우씨가 달려나가 확인을 해보니 반려견의 입에서 다량의 출혈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들의 반려견이 바닥에서 의식을 잃고 있었던 것입니다. 완바우 부부는 바로 수의사에게 달려가 진찰을 받아보았는데,

그 결과 다발성 골절과, 내부 출혈 및 내상이 주 원인이였다고 합니다. 수의사에 의하면 높은 곳에서 떨어졌거나, 

차사고를 당했을 때 주로 이러한 내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11살이나 된 노견 푸들은 결국 안락사를 당하였습니다.

정상적으로 치료를 한다 해도 기절한 상태로 남은 여생을 마쳐야한다는 수의사의 의견때문이였습니다.

차 사고를 당했을 리가 없다고 확신한 홍콩 부부는 메이드를 의심하였고, 그 당시 메이드는 부인했다고 합니다.

4일 후, 이 부부는 메이드가 그녀의 자녀들을 돌보는 것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말다툼 끝에 결국 그들의 가정 노동자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경찰은 메이드의 핸드폰에서 메이드가 삼층 발코니에서 반려견을 집어던졌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결국 메이드는 동물 학대 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만약 죄가 인정이 된다면, 18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15,000의 벌금형에 처 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범행 동기가 밝혀 지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7월 1일에 모든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asiaone.com/singapore/maid-who-allegedly-threw-dog-third-floor-balcony-charged-court?utm_source=editorialteam&utm_medium=not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