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은 가운데 일찌감치 구정 연휴를 맞이해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구정 연휴가 짧은 만큼 싱가포르, 태국 등을 비롯한 가까운 동남아 지역의 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는 최근 독특한 컨셉의 바(Bar)와 레스토랑, 클럽 등 맛집이 많아 미식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행 중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미식 여행지로서 싱가포르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싱가포르의 수 많은 맛집 가운데 특히 오차드에 위치한 Wisma Atria 1층에 있는 버거플러스(Burger Plus)는 많은 온라인 사이트의 호평과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가는 싱가폴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버거플러스는 한국식 프리미엄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2019년 6월 싱가포르에 첫 오픈을 하였고 지난 12월에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인 Clarke Quay Central에 2호점을 오픈한 상태로 단연 국내 여행객들에게 손꼽히는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버거플러스의 불고기 버거는 싱가포르 현지인들은 물론 한식을 즐기는 국내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대표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양념 치킨 또한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이며,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통한 특별한 양념소스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현지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버거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모든 음식을 수제로 만든다는 점이다. 주문 즉시 올려지는 패티는 올려지자마자 코를 자극하는 향긋한 고기 냄새로 나오기전부터 기대를 하게 만든다. 또한 제조 과정이 손님에게 바로 앞에서 보여지는 만큼 청결에 있어 각별히 신경을 쓴다.

치즈와 감자튀김의 조합인 치즈 프라이스가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수제치킨버거, 피쉬버거와 리얼 트러플이 들어간 트러플 프라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버거플러스만의 수제맥주와 트러플 아이스크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버거플러스 1호점은 오차드 Wisma Atria 1층, 2호점은 Clarke Quay Central에 위치해 있다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82532?fbclid=IwAR3bDxJ7ute-yhnmIlrV0oJqUJlrNSzZGVbu2Us2VPhQzd4Zyt2b0lJCX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