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지인분께서 책을 빌려주셨는데

너무 공감이 된 나머지

책 한 권을 두 시간도 안 돼서 다 읽었던 책이에요.

일의 기쁨과 슬픔_장류진 소설집

[    책소개(출처 : naver 책)      ]

"모두가 기억하게 될 이름, 장류진이 전하는 오늘의 이야기!"

회사에서 운영 중인 중고 거래 어플에 글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거북이알’의 정체를 알고자 만남을 가진 ‘나’,

카드회사 공연기획팀 소속으로, 유

명 뮤지션의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고 특진을 약속받았으나

개인 SNS에 공연 소식을 가장 먼저 올리지 못해 토라진 회장의 심술로

월급을 카드 포인트로 대신 받게 되고,

자본주의 시스템을 영리하게 활용해

나름대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거북이알’의 기막힌 사연을 담은 표제작 《일의 기쁨과 슬픔》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소설이다.

[      목차           ]

잘 살겠습니다
일의 기쁨과 슬픔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다소 낮음
도움의 손길
백한번째 이력서와 첫번째 출근길
새벽의 방문자들
탐페레 공항

해설(인아영)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이 책에서 공감도 되고 재밌게 봤던 소제목을 하이라이트 해봤어요

더 이상의 스포는 해로울 거 같아서 입을 닫겠습니다

이 책은 마치 8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재밌게 봤던 책이에요 ;)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