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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1/4 대만의 숨겨진 핫플레이스 - 지룽(基隆) 한번이라도 방문해야할 이유를 소개해드립니다
- 분류 여행
- 항목 정보
- 작성자 능이능이
- 작성일18-07-30 13:27
- 조회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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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대만의 지룽(基隆)이라는 도시를 들어보셨나요?
대만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타이베이에서 40분정도 버스여정이 걸리는 지룽(基隆)은, 대만 동북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크루즈항구로 유명하다. 산으로 둘러싸인 지룽은 대만에 많은 인기관광지들과 가깝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예를들면 지우펀(九份)과 시펀옛거리(十分老街)에 가려면 1시간정도 밖에걸리지 않는다. 타이베이 이외로 구경하고싶은 관광객들에게 지룽은 버스나 전철로 쉽게갈 수 있는 최적의 목적지이다. 타에베이에는 지룽으로 가는 많은 시외버스가 있으며, 택시로 갈 경우에는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지룽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핑시(平溪), 시펀과 지우펀에 갈 관광객들에게 좋은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관광객에게나 일정이 어떻게 되냐 물어본다면 지우펀이나 시펀을 꼭 일정에 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타이베이에서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열차를 타는것보다는 지룽에서 가는 것이 보다 편할 것이다.
제가 이글에 꼭 한번 갈만한 관광지 6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군데는 지룽시안에 위치하며 나머지 3곳은 지룽이외에 위치하고 있다.
지룽시 안
1. 미아오코우야시장 (廟口夜市)
야시장으로 유명해진 대만에서 특히 더 주목할 만한 야시장으로 뽑히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여기 최고로 손꼽히는 미아오코우야시장(廟口夜市)이 있다. 지룽의 디엔지궁(奠濟宮) 정문 앞에서 위치하고 파는 음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맛있다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가격도 착하고 다른 타이베이의 야시장가격보다 조금 더 싸다고 알려져있다. 그뿐만아니라 여러 맛있는음식을 편하게 만끽할 수 있는 좌석도 제공되고있다.
야시장 메인거리. 많은 가게가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디엔지 궁(奠濟宮)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미아오코우야시장.
많은 표시가 되어있다.
먹거리 중심으로 펼쳐진 미아오코우야시장은 가게가 60-70개 있으며 다양하고 맛있는 대만 미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대만식 먹방.
이 야시장에서 꼭 한번 먹어봐야할 음식 – 한국음식으로 치면 찹쌀밥식감의 음식 “油飯“(유판).
제가 이 야시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 한국음식으로 치면 찹쌀밥식감의 음식 “유판”이라고하는 밥과 꽃게로 우려낸 국물이다. 같이 먹을때의 조합은 정말 완벽했다..
길거리에 따라서 편하게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다.
정말 맛있는 갈비튀김.
대부분 가게들이 저녁8시이후 영업을 시작하며 밤이 깊어갈수록 분위기는 더 활기차진다. 지룽의 넘버원 핫플레이스! 이곳에 와 보지 않았다면 지룽에 와본적 있다는 말을 하지 말것!
언제 오면 좋아?: 꼭 와야 하는 곳이다! 두번 세번 와도 상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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