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펀옛거리 (十分老街) 

시펀옛거리(十分老街)는 핑시선(平溪線)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역이며, 아마도 대만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과거에 일본 군대의 번영 한 석탄 광산 지역이었던 곳으로, 여행자들은시펀으로 와서 주변을  구경하고, 붓글씨, 서예로 등불에 자신의 소원을 담아 하늘로 날려보냅니다.

각 등불은 등불의 색상, 수에 따라 NT150 ~ NT200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며 , 등붕 4면에 자신을 소원을 적어 넣는다. 이러한 등불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지만 거의 대부분 모든 등불 가격이 동일하며 또한 직원이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사진 및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펀역(十分驛)에서 떠나는 모습. 

이렇게 철도를 지나가야지만 많은 가게들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열차는 평균 한시간에 한번씩 오기때문에 사진촬영 하기에는 안성맞춤 입니다.

전세계사람들이 하나같이 각자 소원을 적을 등불을 찾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에 따르면, 과거에 이곳에서 일하던 철도 노동자들이 이등불로 가족들 혹은 애인들에게 자신의 안전을 알리는 신호방식 이라고 하네요. 

선로를 걷다보면 등불을 파는 많은 상점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대부분이 동일하니 마음껏 들어가봐도 됩니다.

모든 직원이 친절해서 자세히 하나하나씩 가르쳐줘요. 

사실 많은 관광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하지만 이곳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며 항상 밝은 미소로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있었다. 나는 한번도 직원들이 관광객에 요청에 거부하거나 짜증을 내는걸 단 한번도 못봤다. 많은 사람들이 대만을 찾는이유가 여기에 있다.

등불들은 거의 매분마다 하늘로 올라갑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떨어진 등불을 수거해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받고 가게로 가져온다고 하네요. 

밤 시간밖에 없으시다구요? 걱정마세요! 많은 상점들은 늦게까지 영어해요! 그래서 많은 단체관광하시는분들은 밤에 오셔서 한적한 분위기에 등불을 즐기신답니다! 

철도역 옆쪽에 위치한 현수교 입니다. 사진찍기에 정말 좋은 장소에요. 

이곳은 너무 아름다워서 매순간마다 이 아름다움을 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조금더 이곳을 모험하고 싶다면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시펀폭포쪽으로 걸어가 보세요. 물론 폭포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들이 잘되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폭포로 가는 길. 보시다시피 계단을 오르고 다리도 건너야 할 수 있습니다. 

폭포 근처에 휴게소와 사원이 있는데요 이곳에선 음식과 음류수를 구매할수 있어요. 근데 관광지라 그런지 다른곳에 비해 조금 가격이 높네요. 

폭포는 매일 오후 4:30분에 문을 닫으니 꼭 유의하세요! 

아름답게 떨어지는 폭포. 

지룽이나 타이베이로 향하는 마지막열차는 저녁 8:48분에 출발하므로 열차를 꼭 놓치지마세요. 만일 놓치게 된다면 택시를 타야하니깐 꼭 주의하세요. 시펀역에서 타이베이로 가실 때 마지막 열차들을 피하세요. 왜냐하면 이때에는 많은 짐들이 쌓이기 때문에 불편 할 수 도있어요! 

시펀옛거리는 대만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한곳이에요. 실제로 같은 여행 중에 두번째로 다시방문하기 좋았어요. 멋진 음식들,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귀여운 기념품들 정말 완벽한 장소인 시펀옛거리!

언제 가면 좋아?: 반드시 단 하루만이라도 꼭 방문하세요. 인생 최고의 기억을 선물할거랍니다.

3. 예류지질공원 (野柳地質公園) 

예류지질공원은(野柳地質公園)는 대만 전체에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며, 이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수많은 독특한 지질구조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찾게만들어요! 

방문객들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천년전에 형성 된지 질학적운동으로인해 다툰산(大屯山)이 바다에 돌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조물중 하나는 ‘여왕의머리'예요. 이 곳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줄 지어 서 있습니다. 공원입장료는 NT80로 책정 되있고, 공원은 매일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해요! 

이러한 곳을 직접 본적이 있나요? 

독특한 암석이 해안선위에 있습니다. 정말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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