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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여행가기 전에 잠깐 볼만한 싱가포르의 역사
- 분류 여행
- 항목 일반
- 작성자 kkh6654
- 작성일18-01-16 11:45
- 조회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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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이름의 유래
싱가포르는 3세기쯤 중국의 문헌을 보면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중국 말로 "푸루 오충" 반도 끝에 있는 섬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싱가포르의 정착은 서기 1298~1299년에 처음 정착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지리적 위치가 전략적으로 매우 좋았기 때문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됩니다.
'스리 비자야' 스리(sri) "빛나는", 비자야(vijaya)는 “승리” 또는 “최고”를 의미하는 이 왕국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 왕국의 뜨리 비아나 또는 싱 날라 타마 왕자(동일인물) 가 사냥을 하기 위해 현제 싱가포르의 섬에 왔고, 자신이 여태껏 보지 못한 동물을 보고 "싱가푸라" 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2. 싱가포르의 발전 시기
싱가포르는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네덜란드의 영향 하에 있다가 영국의 토마스 스탬포드 래플즈 경(Sir Thomas Stamford Raffles)에 의해서 현대적인 싱가포르가 건립될 수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다양한 바닷길의 장점을 갖고 있는 지리적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말라카 해협의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고, 또한 영국은 네덜란드의 진군을 견제하기 위해서 지금의 센토사 섬에 영국의 군사적 기지를 두었습니다.
3. 싱가포르의 전쟁과 평화
제2차 세계 대전중에 1941년 12월 8일 일본군으로부터 큰 공격을 받게 됩니다. 당시의 영국군은 일본에 의해서 참패를 하게 되고 1942년 2월 15일 일본군에게 항복하고 맙니다. 하지만 1945년, 일본군이 전쟁에서 항복하자 싱가포르는 다시 영국 군정에 넘겨졌고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4. 싱가포르의 독립
1963년에는 말레이인, 싱가포르, 사라 와크 및 보르네오 북부(현재 사바) 연합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가 건립되었는데, 이는 보다 밀접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합병의 결과는 성공적이지 못했고, 그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1965년 8월 9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서 분리된 자주독립 민주국가가 되었습니다.
참고 사이트 & 출처 : http://goo.gl/y8DzJn , http://goo.gl/jmc8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