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슈가라는 재료가 다소 생소하시죠~

사실 저도 처음 들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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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는 고체형 팜슈거를 이용해주세요.

팜슈거는 종려과에 속하는 야자나무 수액을 끓여서 얻은 설탕입니다.

종려과에는 팔미라야자, 대추야자,사탕야자, 코코넛 등이 속합니다.

팜슈가는 카라멜 향이 나고, 일반 설탕에 비해 당도가 많이 낮다고 해요.

따라서 팜슈가를 사용하여 일반 설탕 당도를 만들려면 정말 많은 양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정제 설탕보다 몸에 좋다고 하네요.

태국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특수 설탕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달걀을 풀어주세요!

이 때 노른자를 분리해서 사용해주세요.

하지만 힘들다면 굳이 나누지 않고 같이 사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3  끓고 있는 코코넛 밀크 속에 판단 잎을 조각 내어 넣어주세요

아마 손으로는 뜯으실 수 없을 테니 칼로 썰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판단 잎은 향을 위해 첨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저어서 은은하게 향이 배이도록 해주세요.

생감과 형태가 비슷하게 나왔다면, 잘 따라가고 계신 겁니다ㅎㅎ

 4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아까 풀어놓았던 노른자에 넣어주세요. 

 5  섞은 재료들을 중탕하면서 잘 섞어주세요.

직접 가열하시지 말구 중탕하는 방법을 이용하셔야 해요!

끓는 물 위에 재료가 담긴 그릇을 넣고 계속 저어주시면 됩니다.

 6  30분 이상 저어주세요!

그 정도 저어주다 보면 잼과 비슷한 형태가 됩니다.

마지막 방법이 가장 힘들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카야잼 맛이 크림화 된 카스타드 맛이었는데,

그 달달하고 부드럽던 맛을 떠올리며 30분을 힘내보아요..

7. 식으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뜨거울 때 적당한 농도가 되면 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