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워킹홀리데이 1년차 느낀점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자유게시판 코닷싱 자유게시판입니다. 목록

싱글 | 싱가폴 워킹홀리데이 1년차 느낀점

  • 분류  싱글
  • 항목  일반
  • 작성자   skk1986
  • 작성일18-01-15 16:18
  • 조회  8,374
  • 댓글  0

본문

원래 직장인 포럼에다 쓸려 했는데 여친이 없어서 여기다 씀.


1. 집값

게스트하우스 한달 400~600달러

무선인터넷, 에어컨, 전기, 수도 등등 포함

근데 문제가 시설이 후지고 사소한건 직접 사다 넣어야함.(휴지, 수저, 화장실 신발 등)


2. 식비

싼건 싸고 비싼건 비쌈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싼거같음

한끼 2400원에 괜찮게 해결할 수도 있고, 비슷한 질인데 비싼건 12000까지 감


문제는 오질라게 기름지고 튀겨져 있음, 여기 살면서 1년동안 20kg이상 찜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다.


3. 교통비

한국보다쌈.

버스 지하철 택시 전부 한국보다 쌈.

근데 택시는 날씨나 지역에 따라 비용차이가 큼


4. 담배나 술

매우 비쌈.

한갑에 만원주고 피우는데 하루 한갑씩 피우던 내가 한달에 2갑피울정도로 줄일 수 있었음.

술은 한국소주 한병에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펍이 많다보니 일끝나면 자주가게됨.


5. 급여

세금은 싼데 그만큼 월급이 작음.

물론 직업별로 천차만별이라고는 하는데 난 적게받았음.


6. 차

주변에 호주 워홀간 친구가 있는데 차 가볍게 사서 쓰다가 한국갈때 판다는데 나는 못삼. 엄청 비싸더라...


7. 치안

중국인이 많다보니 매우 시끄러운 대신에 아시아인 차별은 없음.

호주 워홀간 친구는 집갈때 동양인 차별도 많이 당한다고 하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음.


개인적으로 워홀은 호주고 유학은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싱가폴 추천하는데 치안생각하면 싱가폴이 더 좋은듯.

facebook kakaostory band Copy URL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