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사는 아닙니다만 잘 못 알고 계신 점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싱에서 일하려면 영주권은 잘 못 알고 계시고요, 영주권없이도 근로비자(여러 종류가 있음)로 일할 수 있습니다. 통상 이러한 비자(EP, SP, WP)로 몇년 일하다가 영주권을 받는게 통례고 영주권없이도 수십년간 거주는 가능하지요. <BR>의과대학 이름에 따라 싱내 의료기관에 의사로서 재직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기억으론 한국내 탑 3개 의과대학 졸업자에 한하여 싱 정부가 의료면허를 허여합니다. <BR>싱내 의사도 고소득 직종이라 잘 삽니다. 근무여건이냐 어느 병원이냐, 클리닉이냐, 개인병원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보단 좋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생활도 좀 여유롭다고 봅니다. <BR>한국과는 좀 다른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음주가무 즐기는 분은 결코 오래 살고 싶은 곳은 아닐 것이나 가족지향적이거나 가족에게 한국보단 훨~낫다고 봅니다. 또 현지인들과 좀 어울려야 생활도 즐겁습니다. </P>

<P>윗분 말씀에 덧붙여...<BR>싱가포르는 현재... 취업비자 , 사업비자, 일반영주권 , 투자영주권&nbsp;등의 제도가 있읍니다.<BR>(안타깝게도 기술영주권은 없읍니다.)<BR>이 중 투자영주권은 말 그대로 수억이 필요합니다. 최근래에 투자영주권받은 사람들은 Jackie Chan, Mark Zuckerberg 등입니다.<BR>일반영주권은 일정의 세금납부실적이 있어야 하므로, 취업비자를 받아서 먼저&nbsp;일을 하셔야 하는 수순이 필요하겠지요.<BR>그리고, 취업비자는 회사에서 신청해주는 것이므로, 취업의 자리를 먼저 구하셔야 합니다.<BR>받으시는 의료면허가 싱가포르에서 통용이 되는 것인지, 추가로 준비하셔야 하는 것인지는 확이해보셔야 할 것 입니다.<BR>생활여건은... 한국적 문화인 퇴근후 음주, 그리고 밥 &amp; 김치 등에 얼마나 필요성을 느끼는가에 있다고 하겠읍니다.<BR>(1) 더운나라라... 음주는 그리 하는 사람이 없고요... (2) 소주는 도수높은 술이라 세금이 높아 비쌉니다.<BR>(3)&nbsp;길거리 음식점에 대하여서 별 문제가 없으시다면 괜찮으나 ... 한국 김치 혹은 요리를 드셔야 한다면 식비지출이 많아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