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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법률 | 급하게 도움요청합니다 보증금을 뜯기게 생겼습니다.
- 분류 비자/법률
- 항목 일반
- 작성자 설화
- 작성일13-07-26 10:43
- 조회 2,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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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집 다시는 한국인들이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한 내용은 저녁에 정리해서 올리고
급하게 한 가지만 도움 청합니다
일요일에 이사를 했는데 무버들이
짐을 나르다 말고 3시 넘었다고
가버리는 바람에 가구 옮기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월요일에 나머지 가구 옮기면서 메이드와
제가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청소 상태가 않좋다고 CIF(흰 리퀴드)사다가
벽 바닦까지 다 쳥소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방 화장실 방 벽과 바닦
천정의 선풍기 다 닦고 커튼도 빨았습니다.
그런데 커튼 세탁소 영수증을 요구하길레
세탁기에 다시 빨며 눈 앞에서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에이전이 돌아다니면서
거실과 방도 마치 트위스트 추듯이
발 바닦으로 비벼서 바닦을 보여주면서 이것 보라고....
손가락으로 책장 옷장 벽 등을 훝더니
더럽다고 쯧쯧거리고, 사람 사서하면 350~400불이면
될것을 그리고 그 영수증 주인한테 주면 퍼팩트할것을 이렇게 말하며
만 몇천불에 비하면 몇 백불은 피너츠인데 왜 머리 아프게 사냐고
쯧쯧거리며 다시 닦으라고 해서
어제까지 또 닦아서 4일 동안 닦았습니다.
30년이 넘은 판단벨리 콘도의 묵은 때를 다 벗겨 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키 다 내놓으라고 해서 제가 한셑을 가지고
나왔더니 에이전이 오늘 11시 30분까지 키를 가져 오라고 해서
보증금 내놓으라고 했더니 다시 점검하고 집주인이 줄거라고 했습니다.
집 키 주기전에 보증금을 받으려고
방금 집주인 한테 전화 했습니다.
보증금 언제 줄거냐고?
그런데 집 주인 왈 방 2개 키가 없고 화장실 2개 키가 없고
메이드방 키가 없어서 문고리 모두 바꿔야 한다고...
결국 내 보증금을 곱게 못주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하우스 에이전이 키를 가져 갔는데 그 사람이
이 키를 삶아 먹었는지 버렸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내가 집 주인과 통화하는 내용을 메이드가 듣고는
자기방 문고리에 키를 꽂아 놓은 것을 어제도 봤는데
무슨 소리냐 하면서 제가 어제 가지고 온 한 셑의 키를
들고 먼저 집으로 갔습니다.
2년전 이곳에 살았던 한국분 전화 번호를 알아내서
통화 했더니 페인트 칠한다고 1500불 내라하고 못 박고
거울 달고 한것 보증금에서 뗀다고 난리친것을
그때 내가 페인트, 바닦베니쉬 다 안해도 된다고 하고
그냥 들어와서 그댁은 보증금에서 하나도 떼지 않았나보다 했더니
전화 연결한 쫄대 코너 깨진것 결국 100불 떼이고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우 지금 전혀 하자가 없는데도
청소 가지고 트집 잡다가 결구 모두 클리어된 상태에서
집주인 에이전이 키를 모두 가져간 이후에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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