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 아들의 국제학교 준비중입니다. 8월에 같이 입싱할 예정이에요.

아들은 계속 유학생활을 하고 부부는 1년만 거주할 예정입니다.

1년 거주하면서 아들을 잘 적응시키고 사춘기 마음도 잡아주고 같이 고생하면서 가족간의 유대도 곤곤히 하는게 제 싱가폴 생활의 목적이에요. 다들 해외생할이 처음이거든요.

지금은 보통수준의 국제학교를 지원하려 하지만 2년뒤 성적이 좋으면 uwc 등등 상급학교로 전학을 시키고 싶은 꿈도 있구요, 1년뒤 좋은 홈스테이 넣어주고 오고 싶어요.

원래는 유학원에서 도움을 받을까 했는데 인터넷검색중 홈스테이 하시는 분의 까페에 가입했다가 그 분도 같은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앞으로 계획하는 것들(전학, 홈스테이,아파트 임차 등등)이 있어서 싱가폴에서 계속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데 유학원을 통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개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유학원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돈때문은 아니고요,

앞으로 싱생활동안 지속적인 도움을 받기에 어떤 선택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국제학교 입학시 유학원을 통하는 것이 개인이 접수하는 것보다 합격률이 더 높다거나 일처리가 빠르다거나 하진 않나요?(한국은 좀 그렇잖아요)

참고로 아들이 가려는 학교를 이번 학기에 두분다 한두명씩 소개하고 입학시키셨다고 합니다.

개인의 도움을 받고 정착하신 분들 어떠셨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