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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여행 중에 만난 형을 찾고 싶은데요
- 분류 여행
- 항목 일반
- 작성자 타미
- 작성일11-05-18 01:49
- 조회 3,732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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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머무르는 동안 여행을 하던 형을 만나게 됏는데
헤어질 때까지 미처 연락처를 받질 않아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연락을 못하고 있네요.
혹시 싱가폴 국적을 가지고 있는 188cm 신장에
팔에 tolerance, redemption, no pain, no gain 문신
새겨둔 분 아시는 분이 계시나요??
- rafae
-
음.. 그 분 싱가폴 국적 가지신분 아니랍니다.....
-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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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BR> <BR> 그 분 미국에서 학사, 석사 학위 얻었다는 건 사실인가요?
- ra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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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러시고 다니시는군요.. 저한테는 일리노이 공대 나오고 일본 도쿄대 대학원 나왔다고 했습니다. 아주 유명하신 분이죠.. 필리핀에서는.... 영화에 대해서도 많이 아시고 계시지 않던가요?
- ra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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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philbay.com/bbs/board.php?bo_table=care&wr_id=25
이분이 맞으실텐데....
-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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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도대체 어떤분이시길래........신기하네요..
- ra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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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님 저도 당할뻔했어요.. 으흠..... :( 위험한 분이세요.. 저기 주소로 들어가보시면...자세한 내용이..
-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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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저 링크가 안열리는데요ㅠㅠ 지금 엄청 궁금해하고 있음! </P>
- ra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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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ilbay.com/_care/25 이건 열리시나요?... 궁금하실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준..
- 타이타이워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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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회원만 열람 가능하다고 내용은 안보여지네요.. <BR>외국에만 나오면 학력위조, 경력위조 뭐든 위조하는 사람들이 왤케 많은지요.. </P>
- ra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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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께 허락받고 인용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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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노센트입니다.
지금까지 피해여성분들과 그분들의 지인을 통해서 그사람의 신상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차마 말로다...
그리고 셀수도 없는 피해여성분들의 증언들과 제보로인하여...
끝내는 이사기꾼의 사진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신 피해여성분께도 감사드리며.
이 사기꾼을 잡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사기꾼의 뻔한 수법과 접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사기꾼은 수개월 전 하숙집에 들어가 그곳에 하숙을 하고계시는 여자분들에게 접근
하숙 하시는 여자분들과 친분을 쌓은후 여자친구가 되거나 친분이 있으신 분들에게
자기가 회사에서 또는 돈을 받을 일이 있어 돈을 받기로했는데 그돈을 받을 수있는
통장과 카드가 분실하였다거나 없다고 하여 여자친구가 되거나 친분이 생기신 분들의 카드를 빌리거나...
그카드를 받고 난 후에는 그안에 그 카드 안에 들어있는 돈을 모두 인출하여 잠적하였구요.
혹은 혼자사는 여대생이나 직장여성분에게 접근 한 후 잠자리를 갖고 남자친구처럼 행새한 후 돈을 뜯어내고 잠적하는
수법이었습니다.
<< 사기꾼이 말하는 그사기꾼의 신상>>
아버님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배구 감독이셨는데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일본인 이셨는데 돌아가셨다고 말을 하거나 살아계신다고 말을 했다면 같이 뵈러 일본을 가자고도 말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자기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MBA과정을 밟고 있고
잡지사 지점장, 종군기사, LPG GAS 회사에서 Director로 일을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자주 애기하는 내용이 미국생활, 영국생활, 농구, 영화 에대하여 이야기하며 사기꾼 답게
정말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다방면으로 모든것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음 특히 영화, 농구에 관하여..
영어도 유창하며 발음도 미국에서나 영국생활을 했다는것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나쁜편은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좋은 편입니다.
또 많은 나라에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는데 대부분 미국, 영국, 싱가폴, 홍콩 등에서 지내봤다거나 가봤다거나 하고 말을
하고 다닙니다. (안가본곳이 없다고 말을 하고 다니기도 하구요)
<<사기꾼 신상 과 특징>>
이름 : 윤종x(실명을 모두 밝힐수 없다고하여)<--- 실명입니다.
주민등록번호 : 780428-1231XXX
필리핀에서는 윤건, 이진영, 영어이름은 그리핀?이라고 하고 다닙니다.
나이 : 32살(30살이라고도 했었음)
키 : 184~7정도의 아주 큰 키입니다.
얼굴: 특징적인것은 수염입니다.
얼굴 전체에나는 산적?스타일이구요.
수염을 기를때도 아에 말끔히 밀때도 있습니다.
눈 : 눈은 작은 편입니다. 쌍꺼풀도 없구요. 안경을 쓰는데 브랜드 폴스미스였습니다.
여권사진에도 뿔테를 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선글라스를 끼고 다닙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 그사람의
선글라스는 흰색과 빨간색이 있엇습니다.브랜드는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몸 : 이부분이 제일 중요한것 같군요
몸은 운동을 한듯 뚱뚱한게 아니라 체격이 있고 몸이 좋은편이였구요.그렇다고 너무 징그러울정도로 근육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였습니다. 적당한 근육이 있었고 양팔 팔꿈치 안쪽으로" No pain No gain "이라는 문신을 했구요.
저문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쉽게 알아볼수 있으니까요!! "NO PAIN" "NO GAIN"
그리고 또 어깨쯤 오는 팔 양쪽에도 문신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팔 한쪽의 문신이
Redemtion?이였던것 같구요. 등에는 날개문양의 문신이 있었습니다.
옷을 입는 스타일 : 선글라스와 모자를 같이 쓰는데요 대부분이 폴로모자였습니다.
옷은 아주 캐쥬얼하게 잘 입는 편이구요. 대부분의 티가 아베크롬비였습니다. 혹은 나이키 티셔츠구요
바지또한 대부분 반바지 아베크롬비 카고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신발은 마지막으로 본것이 흰색의 나이키신발과 코르테즈 핑크색이구요
가방은 루이비통 정말큰 백을 들고다녔구요.그곳에 옷과 모든 용품을 들고 다녔습니다.
시계는 FOSSIL?이였구요. 나이키 노란색 스포츠시계와
장신구는 반지와 목걸이 모두 은을 하고 다녔습니다.
목걸이는 고래 꼬리?같은 것을 하고다녔구요
장신구로 가죽 비슷한 걸 하고 다녔는데요 그것이 DISEL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그사기꾼의 핸드폰은 삼성이였구요 아주 얇은 중고핸드폰 이었습니다.
<보충>
또한 돈을 쓰는 씀씀이가 크며 처음에는 다해줄것처럼 다 사주고 돈이 아주 많은척을 하며 쓰기도 많이 씁니다.
위에 그사람의 신상에도 올렸듯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그사람이 미국에서 살았다거나 영국에서 살았다는
말을 쉽게 믿을 수 가 있습니다.
또한 사기를 당하신 피해 여성분들께 아들이있다고 말을 하거나 하지 않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장난처럼 나 아들있다고 말을 했는데요 어떤 여성분에게는 사진까지 보여주신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들은 정말 있구요 부인과도 이혼은 하지 않은 상태이며 작년 5월에 해외로 도피한후 간간히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피해여성분께서 제보해주신 내용 입니다.,
그리고 피해여성분들에게 결혼을 하자는 애기를 하기도 합니다.
말투가 아주 직설적이며 들어서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편입니다.
느낌은 살짝 나쁜남자인데 같이 지내다 보면..
정말 다정하게 잘챙겨주고 음식을 잘해주며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편입니다.
그사람이 지금까지 나타난 지역은
파라냐케 BF홈, 까띠뿌난, 마카티, 띠목, 올티가스, 였습니다.
정말 분통한것이 이렇게 한국 분들이 많이 지내는 곳에서 그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활보하고 다닌다는겁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저와 같이 지낼때에는 올티가스에 METRO WALK안에있는 포커치는 카지노에도 갔었는데요
제가 그곳에서 뜬금없이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아이스크림을 저혼자 오더하러 갔는데
거기서 만난 꾸야가 제게 누구와 같이왔냐고 묻길래 저기 저 테이블에 모자쓰고 안경쓴 사람과 같이왔다고하니~
저사람 여기 정말 자주 온다고 그렇게 애기하더군요.. 그냥 잘못 본거겠지 했는데.. 아마도 자주 갔었던것 갔습니다.
물론 한동안은 그곳에 가지도 않겠죠.. 저와 갔었던 곳이니까요..
이사람이 농구 영화말고도 관심을 갖고 지내는것이 포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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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제가 이 사기꾼의 글을 올려서 미연의 방지만을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오며.
저이외의.. 이사람을 보게되시는 분들에게 제보를 받기위함입니다.
그리고..
피해여성분들중 한국에서도 이사기꾼을 잡으려고 노력하시는분들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문제가 많아 해외로 도피했다고 하네요)
그 여성분들에게서 사진과 더 정확한 정보를 알게되었구요...
그리고 이 사기꾼은 여권이 없습니다. 아무 신분증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불.법.체.류.자 라는것이죠
해서 제가 한인회국장님과 내일 전화통화를 하고 만나뵙게 된다면 만나뵙고.
한인회 국장님과 함께 이민국으로 신고를 하여 필리핀 자체 내에서 조치를 취하게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ㅠ)
마지막으로..
피해여성이신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이 있습니다.
피해여성분들..
저도.. 잘 압니다. 여성분들이고 그 누가 남여 관계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 다니고 싶겠습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말하고 다니는거 싫고 창피하고 힘듭니다.
근데 정말 느꼈습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셀수없는 여자분들이 이 사기꾼에게 제가 당했던 또 피해여성분들께서 당하셨던 그 고통과 아픔과 힘듬을...
되풀이 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말 못하고 속으로만 썩여야만했던 그 심정을...
그 고통을 주고 범죄를 저지른 이 사기꾼의 일들을 이사기꾼은 마땅히 벌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저 혼자서 이렇게 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혹 제보를 받아 간다해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 사기꾼이 남을 사칭해서 저한테 여기있다고 할수도 있는것이구요..
그런것에 있어서 혼자 이사람의 행방을 찾는것이 실직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들어내고싶지 않은 이야기일게 분명하지만.
저를 도와주실수는 없으신지요?
피해 여성분들에게서의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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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있는데 올리질 못하겠네요..
저도 피해자가 될 뻔한지라 다른 여성분들께 조심하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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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변 감사합니다. 그 형이 맞네요. 전 의심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형의 다정다감함과 유식함은 포착되는 의심 조차도 무시하게<BR><BR>만들 정도로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제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면... 휴... 여성 분들은 정말 조심하시길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BR><BR></P>
- Apple
-
헉.......기억하고 있다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조심해야 겠네요!
- 토마스
-
무섭네요
- 하하
-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피해자분들이 간단한 서류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