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맘에 드는집이 있어서 저희 에이젼트 지정하고 계약할려고 했더니

오너측 에이젼트왈

" 당신들이 에이젼트 없이 직접 계약하려했기 때문에 그 가격에 당신들 조건 모두

들어주는 것이다. 만약 당신네 에이젼트 지정을 하더라도 에이젼트비 나눠줄수 없다"

라고 그러네요..

저희도 물론 계속 에이젼트 통해서 집 알아봤지만 에이젼트가 소개해주는집 중에

맘에 드는집은 너무 비싸고 싼집은 맘에 들지 않아서, 이번집은 저희가 직접 사이트

뒤져서 그쪽 에이젼트에 직접전화걸고 저희 부부끼리 직접 찾아가서 얘기나눴거든요...

그렇다고 "우리는 에이젼트없이 당신이랑 직접 계약할거라고 얘기한적 전혀 없구요.

저희는 속으로 금액이랑 요구조건 맞으면 한국에이젼트 지정해서 혹시나 살면서

무슨일 생길때 말 안통해서 우리가 손해보는일은 없어야겠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너측 에이젼트가 이런식으로 요구할수도 있나요???

원래 오너가 에이젼트비 주면 오너측 우리측이 반씩 나눠가지는거 아닌가요??

물론 우리가 지정할 에이젼트는 이제껏 그 집에 관해서 아무것도 한일은 없었지만

앞으로 2년동안 우리편에서서 우리를 위해 일해줄수있는 유일한 우리편이라서

잘 해주십사하고 수고비 먼저 챙겨주는거라 생각하려고 했는데..

우리측 에이젼트 없이 오너측 에이젼트만 가지고 계약해보신분 계신가요??

불이익은 없었나요?

혹시 계약조건에 조항을 달아서 그쪽 에이젼트를 우리편이 될수 있게끔 만들수는

없나요??

빨리 계약 마무리하고 싶은 맘에 두서없이 적었는데 답변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