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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이게 뭐죠? 리틀인디아에서부터 도비곳까지 행렬
- 분류 기타
- 항목 일반
- 작성자 보리엄마
- 작성일10-01-31 00:11
- 조회 1,17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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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행렬의 시작은 리틀인디아 주변인거 같고, 그 끝은 도비곳 주변에 있는 이스타나 공원인듯 해요.
멀리서 봤을때 그냥 즐거운 행사인줄 알고 사진 찍고 구경하고 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좀 섬짓하더라고요.
몸(등)에 살을 파서 고리를 걸고, 고리에 끈을 달아 가마 비슷한 것에 연결해서 끌고 가는데,
무섭기 까지 하더라고요.
향도 피워서 냄새도 계속나고...
인도사람들이 그 사람뒤를 줄지어 따라가고요.
하루종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는 이 행사가 뭐죠?
- GID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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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이푸삼 축제입니다.<BR>전 작년에 행렬에 같이 묻어서 포트캐닝까지 같이 갔었는데...<BR>(궁금하시면 작년에 제가 쓴 글과 사진을 참조 : <A class=t11 href="http://blog.daum.net/hellosingapore/8475819" target=_top>http://blog.daum.net/hellosingapore/8475819</A>)<BR>나름 의미를 알고 보면 끔찍한 축제만은 아닙니다.<BR>고통으로 죄를 씼는다는 의미인데...<BR>축제의 의미로 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행사입니다.</P>
- 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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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봤어요
처음엔 화려한 장식을 멘 것 처럼 보여서 제게 뭘까 하고 봤더니 온 몸에 꽂혀 있는 크고 작은 철사 봉??들 ㅠㅠ
아프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정말 무서웠어요
- 피그말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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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유체적 고통을 당해야 속죄가 되는 건지....
- 쥬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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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푸삼 이네여...이마, 코, 등,,,,아무튼...곳곳에....고통을 감수하고 속죄를 한다는.....
- ri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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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궁금증이 풀렸네요^^ 저도 몇일전 집근처에서 긴 행렬을 접하고 무척 궁금해하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보리엄마님, 기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