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산부인과 너무너무 비싸서...
잘한다고 소문난 톰슨에갔더니,170불이네요...
다른엄마들 다 처음에 이렇게 돈내고,,여기서 초음파만 처음에 본다고 그러네요..
초음파만 봤는데도 이렇게 비싼데..
피검사,소변검사까지 다했으면 얼마나 비쌌을런지...
보통 산부인과 가면 일주일뒤에 다시 오라고 하잖아요..
한국에서는 전혀 부담없습니다. 일주일뒤에 가서 삼만원 안팎의 돈만 지불하면 되니까...
근데 여기는 갈때마다...한국돈으로 십오만원에서 이십만원의 돈을 들고가야하니까...

남편회사에서 산부인과 지원비 전혀안나오고요...
집값도 지원안되서 가뜩이나 힘든데.....
피임한다고 신경을 썼는데....임신이 덜컥되어버려서,,,

초음파보는곳 저렴한곳이나..토요일도 진료하는곳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추가내용:리플러님,,try님 답변감사해요..
가정의 선생님은 산과랑 전공이 달라서,,,선뜻 전화를 못하겠드라구요..
그리고 try님,,한국간호사님과 여러번 통화를 해봤지만...그분도,,여기 싱가폴은 원래 비싸다는 답만...
패키지는 끊어도,,갈때마다 상담료와 초음파비는 따로 내야한다고 들었어요...
어떤분들은 패키지끊어도 거기서 거기라는분이 많은데,,다만 자신이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할수있다는게 장점이라고 그러더군요.
갈때마다 상담료따로,,,검사비도 따로 내고,,,나중에 애낳고나서도 패키지끊어도
또 선생님께드리는 돈 따로,,수술비따로,,,입원비따로,,,
정말...다리가 떨려서,,산부인과를 갈수가 없어요..

아참!혹시 한국인간호사선생님이 통역을 해주시면 돈을 따로 지불해야하는건지요??
나중에 외국인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된다면...그때 한국인간호사선생님이 도움줄수있다고 들었는데 따로
돈이 추가가 되는지...여기 싱가폴에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돈이 비싸고 엉뚱한곳에 돈을 내야할때가 있어서,,혹시나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