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싱가폴 경유 발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친구들과 자유 여행으로 가게 되어서 여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괜찮은데...

반나절 정도 머물게 될 것 같아.. 어느 정도 준비를 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우선 일정은

11월 16일 밤 12시쯤 시 창이공항 도착 - 노보텔 클라크키 숙박  -  11월 16일 오후 7시 발리발 비행기 탑승 입니다.

동선을 잘못짜면 굉장히 어정쩡 해 질 것 같아 고심 중입니다. 싱가폴 고수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한 스케쥴은

어차피 늦었으니까

1.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 나와 클라크 키를 투어하며 야심한 시간을 즐긴다.

2. 결혼식 등의 피로와 전날 클라크 키 투어로 일찍 일어나지 못할 것이므로 여유있게 일어난다.

3. 약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쯤 까지 적당한 스케쥴을 잡는다.

4. 오후 4시쯤 창이공항으로 출발한다.

넘 초보적인 스케줄인데...

본격질문 들어갑니다.

1. 노보텔에서 창이공항까지 지하철로 12정거장이던데 소요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택시를 탔을때의 시간과 요금은 어느 정도 인지?

2. 약 6시간 정도 동안 싱가폴에서 보내는 추천 스케쥴은 무엇이 있을까요?(클라크키 출발 기준)

후보1>차이나타운과 보태닉가든 즐기기

후보2> 샌토사섬 갔다오기

후보3> 기타(추천쩜 해주세요--;)

샌토사섬은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낼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지역을 잘몰라서 감도 안옵니다.

우선 후보1만 고려하고 있는데 괜찮은 건지 검증바랍니다.^^

3. 싱가폴 달러는 어느정도 바꿔가는 것이 좋을까요? 미화는 직접 사용하기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