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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랑카위 안내

  • 분류  여행
  • 항목  일반
  • 작성자   Apple
  • 작성일09-11-04 14:47
  • 조회  2,689
  • 댓글  0

본문

이건 제가 아는 분이 엠에스엔으로 보내주신 정보입니다^_^

일명 "쓰리바틀즈" 님께서 도움주셨습니다!!!^_^

랑카위는 말레이시아의 코타와 띠오만으로 대표되는 3대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배낭여행 보다는 가족휴양여행이 더 좋으실 듯 한대^^

여행을 하시기 전, 먼저 이동수단을 어떤 걸로 하실지 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으시면 하루에 40링깃 정도면 차량종류에 따라 차이는 조금 있지만 차량

을 렌트하셔서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거의 모든 거리가 기본이 20링깃이고, 택시기사를 고용하실 경우, 4시간에 150링깃 정도 내시면

원하는 곳을 어디든 데려다 준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택시타고 이동했는데, 혼자라서 은근히 택시비가 많이 들더라고요~ 

    숙소의 경우, 페낭비치에 많은 리조트들이 몰려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쭉 연결되어있는데,

휴양과 여행을 겸하실 거면 조금 괜찮은 리조트로 정하셔서(모든 리조트가 바다와 가깝기에) 이용하시면 바다도 마음껏 즐기실수 있을거 같네요^^ 사람들이 홀리데이인빌

라 여기에도 많이 묵더라고요. (제 숙소가 여기 건너편이라서 몰래 바다 갈때 지나다녔습니다^^)

제 일정을 토대로 일정을 알려드려볼게요~

첫날 : 싱->랑카위도착(공항이 무척이나 아담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시면 면세점과 음식점을 몇 개 보실수 있고, 나오는 길에 여행사 데스크에서 여행브로셔 및 지도를 나누

어 주니까 지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택시는 택시데스크에서 가시는 숙소를 말하면 요금이 얼마라고 알려줍니다. 데스크에서 차비를 지불하시고, 영수증에 써 있는 차

량번호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 숙소도착 -> 랑카위케이블카 (탑승료 : 25링깃, 저는 이날 비도 오고 안개가 자욱히 껴서 고소공포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후들거

려서 스카이브리지에 못가봤는데, 꼭 가보세요! 케이블카 타고 갈때 보이는데 너무 멋있어요~ 하늘위에 떠있는 다리맞습니다 ㅋㅋ) ->

석식 (오키드리아 orkid ria - 해산물식당입니다, 해산물을 골라서 원하는 대로 먹을수 있습니다. 해산물 싱에서도 많이 드시니 원치 않으시면 언더워터월드에서 케이블카 타

는 방향으로 걸어내려오시면 이 식당 가는 길인데 그 길에 음식점 많습니다. 마사지하는데도 있고요) -> 마사지 (마사지샵은 워낙 많으니 원하시는 날에 시간되실 때 받으시

면 될거 같아요~ 1시간 마사지에 70?80?링깃정도 낸거 같아요)

둘째날 : 숙소픽업 -> 맹그로브투어 (09:00~14:00) – 5~10명 정도의 인원으로 보트를 타고 킬림 지오파크(killim geo park)를 한바퀴 돌아요~ 저는 너무 만족한 투어입니

다. 숙소에서 그 전날 도착하자마자 예약했고, 160링깃 정도 준거 같아요. 밖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면 한 20링깃 정도 싸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픽업센딩 다 포

함되어있고, 박쥐동굴, 물고기먹이주기, 독수리보기(?), 그리고 탄중루 섬도 살며시 본답니다. 저는 탄중루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어떻게 갈까 했는데 이렇게 보는 것

도 괜찮더라고요. 탄종루에는 리조트 달랑 하나 있는거 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ㅎㅎ 물고기 먹이주기는 아이들과 함께 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여러종류의 물고기도 보고 만지는 거 이런거 다 할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점심은 투어 거의 마지막에 바다 위에 있는 식당에서 하는데 그냥 볶음밥에

튀긴 새우 3마리와 음료수, 똠양꿈을 주더라고요.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 맛나더라고요^^ 저는 좋은 가이드와 일행을 만나서 설명도 잘 들을 수 있었고, 일행들과 즐겁게 시

간도 보냈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투어라 아이들한테도 좋을거 같네요. 저는 수영을 못하는지라 아일랜드호핑투어는 꿈만 꾸었습니다 ㅋㅋ ->

쿠아타운 (랑카위 시내라고 하는데 흠… 볼게 별로 없습니다;;; 그냥 저는 투어 끝나고 가이드한테 말해서 여기로 센딩해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더니 다른 차

타게 하더니 그 기사가 저한테 돈달라고 해서 싸우다가 결국에는 돈 안내고 쿠아타운까지 왔습니다. ㅎㅎ 쇼핑몰도 있고 지나다보면 있는데 저는 쇼핑은 뭐 별로;;; 랑카위 전

체가 면세지역이라 어디가든 싱가폴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뭐든지 사실수 있습니다) ->

독수리광장 (쿠아타운에서 쭉 지나오시면 독수리광장이 보입니다! 독수리가 저 멀리서도 보여요. 독수리가 참 잘생겼습니다 ㅎㅎㅎ 바다를 마주보고 독수리가 서 있는데 여

기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오른쪽 편으로는 랑카위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요트가 쭉 서있는 곳이 보이고, 광경이 참 멋집니다. 저는 여기서 일몰 봤는데 good!!) ->

제티포인트(독수리광장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한바퀴 휙 둘러보시고, 저는 여기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잠시 풀었습니다) -> 석식 (로스테리

아 l’osteria –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랑카위에 유럽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이런 이태리 식당이 많더라고요. 그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본 식당인데, 맘에 쏙 들었습니

다. 마게리따피자, 갈릭스파게티, 토마토샐러드, 화이트와인한잔을 혼자 다 먹었습니다!! +_+ 빵도 공짜로 주고요~ 저 이렇게 먹었는데 60링깃 좀 안나온거 같아요. 피자 정

말 크고 맛있습니다. 이태리 분이 직접 랑카위에 오셔서 차린 식당이라고 하네요. 이 곳은 페낭비치쪽에 있습니다. 제티포인트에서 25링깃 택시비 지불했고 한 20분 걸려 도

착한 듯 하네요)

셋째날 : 비치에서 한가롭게 놀기 (저는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14:00비행기라 12시 정도에 떠나야 했기에 체크아웃전에 바다를 맘껏 즐기는 걸로, 그동안 여행중에 바다

를 못봤기에 홀리데이빌라 손님을 가장하여 리조트와 연결된 바다로 갔습니다. 날이 구져서 화창한 날씨는 아니였지만, 랑카위의 바다를 느끼기에 충분한 날씨였습니다.ㅋ

ㅋ) 모래사장에 있는 의자에 누워 책도 보다가 사진도 찍다가 하늘도 보다가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 구경하다가 한가롭게 랑카위에서의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향

했습니다)
 
일정을 좀 오래 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투어를 하셔도 될거 같고, 하루를 풍족하게 바다와 같이 보내는 시간도 괜찮으실거 같네요^^

끝~

ㅎㅎㅎㅎ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11-09 16:23:36 묻고답하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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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4투
  • 저희는 코타키나발루에 자주 가는 데요. 요샌 싼 비행기표도 많고 해서 부담없이 가곤 합니다. 하루는 코타키나발루산에서 보내고 (산밑은 여기랑 비슷한 열대이고 올라가면서 추워져요. 긴팔 자켓 필수) 또 하루는 아침일찍 배타고 섬에 가서 각양각색의 열대어를 구경하고, 스누컬링도 하고 마지막날은 골프리조프에서 골프를 안 치는 관계로 모래사장에서 찜질좀 하고 아이들과 모래성도 쌓고 쪼그만 게도 잡고 여유롭게 놀다고 옵니다. 섬은 보트로 15분에서 30분정도 밖에 안 걸려서 간단히 갔다 올 수 있습니다.

  • Apple
  • <p>코타키타발루 석양이 그렇게 이쁘다는데요^_^</p><p>근데 우기때문에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듯^^</p><p>아는 분 두 분이 서로 다르게 랑카위를 다녀오셨는데요, 랑카위가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br />어떻게 가는지 예산은 얼마인지는 몰라요,,,흐흐흐,, </p><p>부켓님, 랑카위로 결정하시면 제가 물어볼게요^^</p>

  • 부켓
  • 다음주 쯤에 랑카위는 계획을 세워 아이들과 가기로 했습니다..<br />죄송하지만 애플님&nbsp; 랑카위 지도를 구할 수 있는지요?<br />아이들과배낭 여행식으로 가려구 계획을 잡아 놓았거든요..<br />다녀오신 분 계시면 혹시 가지고 있나해서요..그 점 부탁드리겠습니다<br />랑카위 에대해 좀 알려주세요..<br />방학하면 가려구 호텔과 비행기 예약 한 상태입니다...<br />그리고 거기가서 아이들과 연구하고 궁리해서 움직일 계획을 세우려던 참인데 부탁드릴께요...

  • 부켓
  • ㄴㅔ 일단..코타키나 발루도 생각 해 볼꼐요...<br />또 다른 곳 추천해 주실 곳 이 더 없는지요

  • Apple
  • 삼총사 중 한 분 이세요^^ 저희 언니 좀 짱이죠???^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Apple
  • <p>제가 아는 분이 랑카위를 가고 싶어 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장문을,,,,,ㅋㅋㅋㅋㅋㅋ<br />말도 실감나는 대화체로,,,ㅋㅋㅋㅋㅋㅋㅋ</p>

  • 리리
  • <p>정말 짱이시네요~~ 친절도 하시지.</p>

  • Apple
  • 사실은 언니가 제게 부켓님의 전화번호를 물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전화로 상세히 알려드리고 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br />열애설 날까 제가 말렸습니다..ㅋㅋㅋ전번도 모를뿐더러,,ㅋㅋㅋ

  • 리리
  • <p>왜요~ 연결해 주세요. 쪽지로 언니 전번을 부켓님한테 드리면 부켓님이 전화하시지 않을까요? </p><p>근데 그 언니 정말 친절하시다~~~ </p>

  • METAL
  • 요즘 친절한분 찾기 쉽지 않아요~~~~~~ ^^

  • Apple
  • 근데 문제가 언니가 이번주에 한국으로 아예 들어가셔서,,핸드폰 오늘내일 양도하신댔거든요...ㅠㅠ부켓님, 내일이라도 전화하시고 싶으심 쪽지주세용~!!<br />^_______^

  • 모이띠에
  • 우와 진짜 자세히 적어주셨네요 .. 가고싶어요 ㅜㅜ

  • METAL
  • 자세한 정보,, 참고해뒀다가,,, 나중에 나중에 기회 생기면 가야지,,,,,,,,,

  • METAL
  • 랑카위,코타키나발루ㅡㅡㅡㅡ 저도 가보고싶어요.........&nbsp;&nbsp;

  • xuanxian
  • 와~~저도&nbsp; 가고 싶어요.....자세한 설명 보니...막 지금 떠나고픈....<br />저도 다음에 참고 할께요..

  • xuanxian
  • <p>부켓님 방학 일정이 벌써....여행갔다 한국 다녀 와서 또 여행....ㅎㅎ 부러워요....</p><p>잘 짜셔서 알찬 여행 도시길....</p>

  • 그린파파야
  • 제가 젤 좋아하는 곳 치앙마이.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트레킹 하고 주말시장 구경하고 마사지 받고...<br />안 간 지 오래되어서 너무 가고 싶어요.<br />가신다면 제가 약도까지 쫘악 그려드릴 수 있는데...<br />12월엔 날씨도 선선해서 최고.

  • 그린파파야
  • 참, 오늘 신문에 필리핀 항공 프로모션 떴던데요. 339불에 왕복이고 그 가격에 국내선 왕복권 추가로 준다구요.<br />전 필리핀도 좋았는데.. 가격 좋지 않나요?

  • 부켓
  • 행복의 미소가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br />너무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었답니다..<br />그리고 다 적어 두었어요..<br />아이들과 가는 추억에 많은 보답을 받네요....

  • 부켓
  • 치앙마이는 다녀왔어요..안타깝네요..<br />필리핀..<br />은 왠지 막연해 보여서..<br />

  • 부켓
  • 쑨님 전 사실 좀 겁이 나요..<br />하지만 아이들아빠가 무조건 다녀 오라구해요..<br />큰아이 일년내내 공부하느라 힘들었으니 풀어 주고..<br />작은 녀석 여행 가니는 것 좋아하니 놀고<br />엄마인 저는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즐기라고요..<br />하지만 부담입니다...

  • xuanxian
  • 자상한 남편,따뜻한 아빠네요....

  • Apple
  • <p>흠,,마네모네님 글 안읽으신거 티나요,,ㅋㅋㅋㅋ제가 적은게 아니라 저희 언니 일명 "쓰리바틀즈"ㅋㅋㅋㅋ 엠에센으로 날려 주신 거예요^^</p><p>부켓님, 부켓님의 미소에 저도 미소가^____________________^<br /></p>

  • Apple
  • <p>귀여운 쓰리바틀즈님께 엠에센으로 님들의 댓글을 보여줬더니 되게 기뻐하십니다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그리곤 하시는 말씀!</p><p>--------*-----------------------*--------------------*--------------------*-------------------------*-----------------------*---------------------------</p><p>어머! 나 묘령의 여인이 되었네~<br />베일에 싸인 쓰리바틀즈 ㅎㅎ<br /><br />그냥 몇자 적었을뿐인데 이런 댓글에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많은 곳을 가보진 못했지만 제가 가본 곳이면 꼭 알려드릴게요~ 여행을 곱씹어보는 맛도 참 좋답니다^^<br /><br />나 이렇게 써줘 ㅎㅎ</p><p>-----------------*----------------------*----------------------*---------------------*------------------------*-----------------------*-----------------*<br /><br />아...맨마지막 나 이렇게 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아 울언니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 마네모네
  • 사실 다 읽은거 알고 계시죠....^^;;;

  • 타이타이워나비
  • 그린파파야님.. 치앙마이 가려면 어느 에어라인 타고 가야해요? 버짓 에어라인에는 치앙마이 노선이 없나용??

  • 리리
  • 애플님 빨리 마네모네님 읽은거 알았다고 해 주세요. 저렇게 계속 꽈당하고 피뿜게 놔두지 말고요. ㅋㅋㅋ

  • 부켓
  • 아이들과 정리 한것 읽고 이걸 토배로 대략 계획을 세웠지요..<br />뭐 계획이라기 보다는 <br />읽어주면서 이리 하면 되..하고요

  • 부켓
  • 애플님 감사또 감사합니다

  • o알콩o
  • 우아!! 저도 크리스마스여행을 계획을 해야겠어요!!ㅋ<br />저는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는데요!!<br />석양은 그냥 아무데서나 서서 보아도 예쁘구요, 가격도 2.4배 싸서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너무 예쁘고 좋아요!!<br />물고기들한테 빵주는 재미도 쏠쏠하구요~!ㅋㅋㅋ<br />kk 왕추천합니다.

  • o알콩o
  • 우아~! 저도 여기 가고 싶어요~!ㅋㅋㅋ

  • 그린파파야
  • 타이타이님, 대답이 늦었네요.
    저는 보통 실크에어 타고 직항으로 가는데...
    버짓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타이항공 타면 방콕에서 갈아타야 해서 시간 낭비가 많구요.
    실크에어 프로모션 하는 거 호텔까지 패키지로 가면 괜찮을 거예요.
    우린 소박해서 치앙마이 가면 하루밤에 싱달러 10불 정도 하는
    깔끔한 게스트 하우스에 묵고
    맛있는 거 실컷 먹고 푸욱 쉬다가 오거든요.
    하루 이틀 정도는 Belle Villa라고 산 속 이쁜 리조트에 묵고요. 
    얘기하다 보니까 너무 가구 싶다.

    타이타이님 가신다면 가이드 학실히 해드릴게요.

  • YJ
  • 푸켓이나 발리쪽은 어떠세요? 발리도 싱가폴하고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 부켓
  • 애플님 떠나기 전날 다시 체크하고 준비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