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 간단한 심장수술을 마운트 엘리자벳에서 하셨는데... 의사가 실수로 심장에 구멍을 내었다고 하더군요.&nbsp;처음에는 간단한 수술이였는데 수술후 갑자기 쓰러지져서 병원에 다시 가니. 구멍이 생겼다고 해서 다시 재수술하셨고 몇년을 고생하고 지금도 함부로 운동도 못하게 되셨다고...<BR><BR>의사들이나 병원에선 절대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없는 구멍이 수술후 생겼는데도 본인부담으로 다 떠넘겼답니다. 의료사고는 개인이 증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nbsp;&nbsp; 한국보다 인구가 적어 의사의 경험이 훨씬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비싸긴 엄청 비싸구요.

에고..무섭다 의료사고인데.언제나 피해 가는 것...

<P>한국 수준으로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의료 보험도 많은 제한이 있고, 거기다 전문의(Specialist)&nbsp;상담만 받아도 엄청난 병원비가 나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믿고 맡기는 방법 밖에 없는 데.....</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