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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 커먼앱(Common App) 유학생 지원자 통계 발표

  • 분류  학부모
  • 항목  정보
  • 작성자   gongmap
  • 작성일23-05-31 08:48
  • 조회  358
  • 댓글  0

본문

미국 대학 입학 공동지원서 커먼앱(Common Application)을 통해

지원한 각 나라의 유학생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커먼앱이 지난 2021-2022년도를 기준으로

미국 대학 입학에 지원한

유학생들을 집계한 결과,

학사 과정 입학 지원자는

총 51,42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 유학생 지원자 수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의 유학생이 12,113명으로

유학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6,253명으로

인도 국적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고,

3위는 3,080명으로 집계된

캐나다 국적 유학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몇 명의 유학생들이 지원했을까요?

 

한국 국적 유학생 수는 1,983명으

4위인 파키스탄 국적 유학생(2267명)에

이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학생 수로는 198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2014-2015년도에 발표된

지원자 수보다 15% 증가한 결과입니다.

 

2017-2018년도 기준으로는 비교해보면

한국 국적 유학생이 4위였으나,

이번 2021-2022년도 기준 집계 결과에서는

파키스탄 국적 유학생이 4위로 올라와

5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4-2015년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 유학생은 26% 증가하였고,

인도는 무려 130%, 캐나다는 59%, 파키스탄은 111%로

크게 증가한 결과가 보였습니다.

 

 

 

 

SAT·ACT 성적 제출 비율

표준화시험 SAT와 ACT

점수 제출에 대한 부분은 어떨까요?

 

코로나19 기간 이후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표준화시험을 선택 제출(Test-optional)

변경하면서 시험 성적 제출에 대한

부담은 낮아졌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먼앱 조사 결과,

전체 국가를 보았을 때

평균 44%의 유학생이

SAT 또는 ACT 성적을 제출했으나

한국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58%의 유학생이 시험 점수를 제출했습니다.

 

대입 시험 점수 제출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 학생이 가장 낮은 19%,

캐나다는 26%, 네팔이 35%,

인도가 43% 수준이었습니다.

 

조기 전형에 지원한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 학생의 65%가 early 전형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한국이 50%로 두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커먼앱을 통한

국제 지원자 수는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4-2015년도 지원자 수 31,456명 대비

2021-2022년도 지원자 수가 51,426명으로

증가하면서 63% 높아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커먼앱을 이용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유학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국과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최근 지원 수가 감소하였다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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