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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생활 | 1월28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7명) 정보 및 싱가포르 정부 주요 대책 등 발표 내용
- 분류 싱생활
- 항목 정보
- 작성자 그린라떼
- 작성일20-01-29 17:02
- 조회 1,2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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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안전여행 공지(Ⅳ) |
`20. 1. 28(화) |
1. 1.25.(토)-1.28.(화) 싱가포르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어 1.28.(화) 16시 기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음.
가. 확진자 정보
(1) 1.23.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여행객(66세, 男) 최초 확진
- 1.20. 가족 일행 9명과 함께 싱가포르 입국, 싱가포르 종합병원(SGH) 에서 격리 치료 중, 상태 안정적,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에 체류함.
(2) 1.24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행객(53세, 女) 확진
- 1.23. 의심환자로 분류, 이후 탄톡셍 감염병센터(NCID)에서 격리 치료 중, 상태 안정적, J8 호텔(8 Townshend Rd) 체류함.
(3) 1.24 (1)확진자의 아들(37세, 우한 출신) 확진,
- 싱가포르 종합병원(SGH)에서 격리 치료 중, 상태 안정적.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에 체류함.
(4) 1.22.(수) 우한에서 가족과 함께 입국한 중국인(남, 36세)으로 1.25.(토) 확진,
생캉종합병원(SKH) 격리 병실 입원, 안정적 상태. 센토사 Village 호텔에 투숙
- 1.22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선 감염 징후를 보이지 않았으나 1.23(목)부터 기침 증세를 보여 1.24.(금) 응급 진료를 받은 이후 1.25.(토) 확진 판정
(5) 1.18.(토) 우한에서 가족과 함께 입국한 중국인(여, 56세)으로 1.27.(월) 확진, 탄톡셍 감염병센터(NCID) 격리실 입원 중, 상태 안정적
- 입국 당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후 1.24.(금) 증상이 나타나 이틀 뒤인 1.26.(일) 의심환자로 분류돼 탄톡셍 병원으로 이송, 국립 전염병센터(NCID)에 격리.
- 이전 확진 사례와 관련성이 없고, 증상이 나타난 1.24.(금) 이후 병원 가기 전까지 Ceylon Road 소재 자택에서 체류.
(6) 1.19(일) 싱가포르 입국한 우한 출신 중국인(남, 56세)으로 1.27(월) 확진
- 1.26. 창이종합병원(CGH) 입원, 상태 안정적, 입원 前 파시르 리스 그로브 자택에 체류
(7) 1.23.(목) 우한에서 싱가포르에 입국한 중국인(남, 35세), 1.27(월) 확진
- 1.24(금)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래플즈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탄톡셍 감염병센터(NCID)로 이송. 상태 안정적, 입원 前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체류.
o 1.27.(월) 오후 12시 기준(보건부 홈페이지 최종 업데이트) 싱가포르 내 의심환자 가운데 62건은 음성, 1.28.(화) 16시 기준, 7건 확진(양성) 판정, 나머지 57건에 대한 정밀 조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임.
나. 싱가포르정부 조치
1) Gan Kim Yong 보건부 장관 주재 태스크포스 회의(1.27.) 결과
o (중국 방문자 14일 의무휴가 조치) 지난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여행 이력 있는 학생, 공립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을 포함한 학교 근로자, 의료 시설 양로시설 근로자들은 귀국일로부터 14일간 의무휴가 조치 시행함.
- 1월 중순까지 중국에서 돌아온 초중고 학생은 약 800명으로 추정되고, 의무휴가 기간에는 가정학습을 실시함.
- 교육부는 국제학교 등의 사립 교육기관과 6개 정부지원 대학교에도 유사한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함.
o (여행 권고 조정) 중국 본토로의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non-essential)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함.
o (발열 감시 검역 : 全싱가포르 입국자로 확대 실시) 1.29.부터는 기존 중국 본토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발열 감시 검역을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모든 항공편 여행객들로 확대 실시함.
- 중국발 항공편 탑승객은 발열 증상이 없는 의심환자를 파악하기 위해 비행기에서 내릴 때 현장 의료팀의 육안 검진을 통해 기침이나 콧물 등의 다른 징후를 살필 예정임.
- 육ㆍ해상 검역소에서도 발열 감시 검역 실시 예정임.
o (기업 지원 대책 마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싱가포르의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고 경제,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바, 재산세 환급, 비숙련 외국고용부담금(levy) 감액 등의 사업비 절감, 현금 유동성 문제 완화, 근로자 유지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임.
o (가짜뉴스에 대처) 우한 폐렴에 대한 가짜 뉴스가 국민들 혼란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식 정부 보도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짜뉴스에는 온라인상 허위정보및조작방지법(Pofma) 적용, 신속 대처함.
o (오염 시설 방역) 유관부처와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오염된 건물 시설의 방역 절차 프로토콜을 개발할 예정임.
o (대학 기숙사를 격리시설로 활용)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난양공대 (NTU), 싱가포르 경영대(SMU) 기숙사 각 1개 동을 정부 격리시설로 지정, 대규모 격리 상황 발생에 대비, 유사시 기숙사 동은 추가 지정 가능함.
2) 확진자 3명 증가 후 추가 정부조치 (1.28.)
o 최근 후베이성을 여행한 자로서 싱가포르에 이미 체류 중인 자(2천명 추산) : 개별 접촉 중이며, 高위험군으로 평가 시 격리
o 싱가포르 주민/장기 체류자 또는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중국여권 소유자로서 후베이성 여행 후 싱가포르에 복귀하는 자 : 싱가포르 입국 즉시 격리
o 후베이성을 최근 14일 내 여행하였거나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중국여권 소유자로서 싱가포르 방문 희망자 : 싱가포르內 입국 및 경유 거부
2. 진전 상황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를 계속할 예정이니,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대사관 공지사항 및 싱가포르 정부 발표 내용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람.
많은분들이 아실 수 있게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