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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무스타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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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os
  • 18-01-23 14:42
  • 1,273

토요일날 쉴틈없이 놀고 지쳐 늦게 일어나서 무스타파를 가기로 했다.


farrer park 에서 내려서 a 출구에서 걸어가면 금방 나온다. 싱가포르에 가면 무스타파를 꼭 들려야 한다고 하던대 근처에 리틀 인디아가 있어서 그런지 인도풍이 느껴졌다. 그리고 왠지 모를 무서움? 


여튼 무스타파를 들어갔을 때에 느낌은 마치 우리나라 사람많은 전통시장에 2~3배는 되는 사람에 진열대의 간격은 사람 두명 겨우 왔다 갔다 할수있는 간격... 하지만 카트와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밀치고 원하는 물건을 잡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정말 화날뻔했다. 발 밟히고 치이고 밀치고 장난없는 곳에서 그와중에 원하는 건 장바구니에 다 넣었다. 무스타파가 워낙 커서 못가본 사람도 있지만 옆 마트랑 이어져있다. 심지어 거기는 무스타파 건물에 비하면 쾌적하며 여유롭다. 24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여자여행객이면 밤에 여자들만 가는건 매우 위험하며 힘들더라도 낮에가자.. 정말 전쟁터다 거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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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sdfk0606 18-01-23 14:47
  • 저도 무스타파 다녀왔는데 진짜 사람많았어요 한국사람들도 거기서 제일 많이 만난듯.. ㅋㅋㅋㅋ

  • 따끈따끈 18-01-23 14:48
  • 무스타파가 싸긴 하지만 가끔 보면 차이나타운에서 똑같은 물건 파는데 거기도 싸게 팔긴해요 ㅋㅋㅋ 잘보고 사야되요 마치 동대문에서 옷사는 기분

  • kkh6654 18-01-23 14:53
  • ㅋㅋㅋㅋ 동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