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인절미부터,

향이 이국적인 타피오카 떡까지!

싱가포르에서 떡이 먹고 싶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요?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인기 있는 떡집

여러 곳을 비교해봤는데요~

 

'호두나무' 떡집부터 투어해 볼까요!

(사진출처: 블로그 Mandy 님- 맨디의 싱가포르라이프)

호두나무는 Outram park역 근처,

에버턴 파크에 위치해 있는데요,

 

기본 떡인 인절미부터 꿀떡, 백설기, 카스테라 떡 등

떡 종류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떡은 바로

꿀이 스며든 백설기, ‘쑥 꿀설기’라고 하네요!

쑥 향이 백설기에 은은하게 배어 있고

씹을 수록 느껴지는 꿀의 단 맛이

중독적이라고 합니다^^

 

호두나무는 인스타그램(@hodunamu0155)에

당일에 준비되는 떡 종류를 매일 업로드한다고 하니

참고하고 찾아가면 더 좋겠죠?

 

다음 떡집은 어디일까요?

싱가포르 사람들이 즐겨 찾는 떡집!

바로 ‘Bengawan Solo’인데요,

지점도 여러 곳이라 접근하기 좋답니다 :)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의 떡들은

타피오카나 야자, 코코넛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한국식 떡과는 조금 다른 맛으로

더 달거나, 독특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Ongol Ubi는

타피오카를 쪄낸 뒤 코코넛 가루를 묻힌 쫄깃한 떡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은 중국식 디저트 가게인

Yong's Teochew Kueh를 소개해드릴게요!

세랑군에 위치한 이곳에선

만두와 흡사한 모습의 디저트를 팔고 있습니다.

겉은 얇은 피가 야채소를 감싸고 있어 든~든하고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식감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속을 열어 식힌 뒤에

소스를 함께 곁들어 먹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자, 이번엔 또 다른 한국식 떡집,

‘보송 떡집’으로 발걸음을 옮겨볼까요~?

 

절편, 꿀떡, 가래떡 등 기본에 충실한 보송 떡집!

 

최근에는 블루베리잼과 치즈, 오레오가 들어간 백설기 등

아주 개성 있고 트렌디한 메뉴도

인스타로(@bosong_ricecake)선보이고 있답니다.

 

항상 새로운 맛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모습이

떡에 고스란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다양한 디자인의 돌떡 세트나 떡케이크도

만들어내는 한국식 떡집이었습니다!

 

명절이 생각나는

싱가포르 떡집 투어, 어떠셨나요?

선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취향에 맞게 방문하고 포장해서 즐겨보세요~!